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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일본 동경 대학 공동국제학술대회(2023.10.6)

  • [ 국제교류 ]

    hk2019 2024-02-04 309

  •  

    분류 국제교류
    구분 인적교류
    교류 실적명 경희대학교와 일본의 동경대학교 간의 공동국제학술대회 “First Workshop of Medical Humanities”
    협력기관/국가 동경 대학교/일본
    HK참여인원 수 3(발표자) 1(사회자)
    국외인력 참여 인원 수 3(발표자) 2(사회자)
    일시 2023. 10. 06.
    주요내용 2023년 10월 6일, 한국의 경희대학교와 일본의 동경대학교 간의 공동국제학술대회 “First Workshop of Medical Humanities”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국제학술대회의 1부 사회는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이상덕 교수, 2부 사회는 교토대학 David Cyranoski 교수, 3부 사회는 동경대학의 Seisuke Hayakawa 교수가 맡았다.
    학술대회는 아래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 킨-싱 찬(동경대학교)
    「유교주의적 의사와 의사로서 유교주의: 송대의 유교의술의 모습」 
     : ‘송’왕조 시대 유학자들의 의술 혹은 유학의 이념을 바탕으로 의술을 전개하는 의사들이 명과 청대의 의사들과 어떻게 구별되며 이들의 의술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당대에 적용되었는지를 토론하였다. 

    2. 이은영, 김종인(경희대학교)
    「불교 간병의 전통과 현재-대한불교조계종의 경우를 중심으로」 
     : 초기 불교의 간병과 고타마 붓다의 간병 철학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불교에서 이것이 어떻게 계승되어왔는지 간병의 역사와 현재를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禪院) 중심으로 논했다. 

    3. 하야카와 세이스케(동경대학교)
    「적시성과 관계적 자율성」 
     : 기존의 자율적 개인의 개념 수정에 영향을 많이 끼친 페미니스트의 자율성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적 실천 행위와 관계 맺음이 무엇인지를 살폈다. 특히 발표자는 대화와 타이밍(적시성)의 중요성을 통해 자율성이 어떻게 수립되는지의 과정과 의의를 논의하였다. 

    4. 최우석(경희대학교)
    「정신병은 치료될 수 있는가? 후설의 현상학으로 이해하는 정신질병의 문제」 
     : 정신질환에 대한 후설의 현상학적 방법의 필요성과 실천적 방안, 그에 따른 의의를 다루었으며 이에 정신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에 있어 현상학의 중요성과 실용적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5. 조태구(경희대학교)
    「돌봄 로봇의 가능성」 
     : 급속하고 지속적인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는 한국의 돌봄 로봇 관련 정책의 현재 상황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기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살폈다. 돌봄 로봇의 정의와 범주를 명확히 수립하여, 한국에서의 로봇 도입이 필요한 상황과 그에 따른 정책을 고찰하였다.
     
    5. 데이비드 시라노스키(교토대학교)
    「과학은 자기교정을 하는가? 복제 기술과 관련된 자기교정 작동방식 분석」 
     : 퍼스의 도식이론을 통해 실천적 자기교정의 가능성 개념을 바탕으로 복제 기술과 관련된 논의에서 어떻게 자기교정이 이루어졌는지 한국의 사례와 일본의 사례를 비교하고 하였고 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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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 ] 작성자hk2019 작성일2024-02-04 조회309

 

분류 국제교류
구분 인적교류
교류 실적명 경희대학교와 일본의 동경대학교 간의 공동국제학술대회 “First Workshop of Medical Humanities”
협력기관/국가 동경 대학교/일본
HK참여인원 수 3(발표자) 1(사회자)
국외인력 참여 인원 수 3(발표자) 2(사회자)
일시 2023. 10. 06.
주요내용 2023년 10월 6일, 한국의 경희대학교와 일본의 동경대학교 간의 공동국제학술대회 “First Workshop of Medical Humanities”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국제학술대회의 1부 사회는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이상덕 교수, 2부 사회는 교토대학 David Cyranoski 교수, 3부 사회는 동경대학의 Seisuke Hayakawa 교수가 맡았다.
학술대회는 아래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 킨-싱 찬(동경대학교)
「유교주의적 의사와 의사로서 유교주의: 송대의 유교의술의 모습」 
 : ‘송’왕조 시대 유학자들의 의술 혹은 유학의 이념을 바탕으로 의술을 전개하는 의사들이 명과 청대의 의사들과 어떻게 구별되며 이들의 의술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당대에 적용되었는지를 토론하였다. 

2. 이은영, 김종인(경희대학교)
「불교 간병의 전통과 현재-대한불교조계종의 경우를 중심으로」 
 : 초기 불교의 간병과 고타마 붓다의 간병 철학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불교에서 이것이 어떻게 계승되어왔는지 간병의 역사와 현재를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禪院) 중심으로 논했다. 

3. 하야카와 세이스케(동경대학교)
「적시성과 관계적 자율성」 
 : 기존의 자율적 개인의 개념 수정에 영향을 많이 끼친 페미니스트의 자율성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적 실천 행위와 관계 맺음이 무엇인지를 살폈다. 특히 발표자는 대화와 타이밍(적시성)의 중요성을 통해 자율성이 어떻게 수립되는지의 과정과 의의를 논의하였다. 

4. 최우석(경희대학교)
「정신병은 치료될 수 있는가? 후설의 현상학으로 이해하는 정신질병의 문제」 
 : 정신질환에 대한 후설의 현상학적 방법의 필요성과 실천적 방안, 그에 따른 의의를 다루었으며 이에 정신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에 있어 현상학의 중요성과 실용적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5. 조태구(경희대학교)
「돌봄 로봇의 가능성」 
 : 급속하고 지속적인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는 한국의 돌봄 로봇 관련 정책의 현재 상황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기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살폈다. 돌봄 로봇의 정의와 범주를 명확히 수립하여, 한국에서의 로봇 도입이 필요한 상황과 그에 따른 정책을 고찰하였다.
 
5. 데이비드 시라노스키(교토대학교)
「과학은 자기교정을 하는가? 복제 기술과 관련된 자기교정 작동방식 분석」 
 : 퍼스의 도식이론을 통해 실천적 자기교정의 가능성 개념을 바탕으로 복제 기술과 관련된 논의에서 어떻게 자기교정이 이루어졌는지 한국의 사례와 일본의 사례를 비교하고 하였고 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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