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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차 프로메테우스 특강(25.06.13)

  • 작성자hk2022 작성일2025-06-16 조회55
  • [제14차 프로메테우스 특강 : 인공재능은 어떻게 의료를 바꾸고 있을까?]

     

    일시: 2025년 6월 13일(금요일) 16:30~18:00

    장소: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

    주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발표자: 배현진 (주식회사 프로메디우스 대표)

     

     

     

    2025 6 13(금요일) 오후 4 30분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 14 프로메테우스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프로메디우스의 대표 배현진 발표자가인공재능은 어떻게 의료를 바꾸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은천문학이 의학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얼핏 보기에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발표자는 엑스레이(X-ray) 기원을 예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엑스레이는 원래 우주에서의 고에너지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었고, 이후 의료 영상 기술로 전환되어 오늘날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현재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다. 발표자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차이를 설명하면서, 데이터 처리 방식과 분석의 깊이에서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기계학습은 사람이 설계한 기준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하고 예측하는 방식인 반면, 딥러닝은 보다 자율적으로 패턴을 학습하고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있어 의료 영상 분석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은 진단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 의료 영상을 분석하여 질환의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의사의 판단을 보조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있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기술, 특히 DXA(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장비가 소개되었다. 장비는 뼈의 밀도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할 있는 표준 진단 도구이다. 발표자는 여기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골다공증 스크리닝 AI 솔루션을 소개하였으며, 솔루션은 뼈의 강성을 분석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예방에 기여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WHO 각국의 보건 당국이 골다공증 조기 진단을 위한 국가 단위의 스크리닝 어젠다(National Screening Agenda) 추진 중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하였다. 이는 공공보건 차원에서 AI 기반 진단 기술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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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k2022 작성일2025-06-16 조회55

[제14차 프로메테우스 특강 : 인공재능은 어떻게 의료를 바꾸고 있을까?]

 

일시: 2025년 6월 13일(금요일) 16:30~18:00

장소: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

주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발표자: 배현진 (주식회사 프로메디우스 대표)

 

 

 

2025 6 13(금요일) 오후 4 30분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 14 프로메테우스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프로메디우스의 대표 배현진 발표자가인공재능은 어떻게 의료를 바꾸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은천문학이 의학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얼핏 보기에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발표자는 엑스레이(X-ray) 기원을 예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엑스레이는 원래 우주에서의 고에너지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었고, 이후 의료 영상 기술로 전환되어 오늘날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현재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다. 발표자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차이를 설명하면서, 데이터 처리 방식과 분석의 깊이에서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기계학습은 사람이 설계한 기준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하고 예측하는 방식인 반면, 딥러닝은 보다 자율적으로 패턴을 학습하고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있어 의료 영상 분석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은 진단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 의료 영상을 분석하여 질환의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의사의 판단을 보조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있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기술, 특히 DXA(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장비가 소개되었다. 장비는 뼈의 밀도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할 있는 표준 진단 도구이다. 발표자는 여기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골다공증 스크리닝 AI 솔루션을 소개하였으며, 솔루션은 뼈의 강성을 분석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예방에 기여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WHO 각국의 보건 당국이 골다공증 조기 진단을 위한 국가 단위의 스크리닝 어젠다(National Screening Agenda) 추진 중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하였다. 이는 공공보건 차원에서 AI 기반 진단 기술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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