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일시: 2025.10.29.(수) 16:30~18:00
장소: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

주관 :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주최 : 인의예지(人醫藝知) 지역인문학센터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5년 10월 29일(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 '기후위기와 정신건강: 농촌 공동체가 직면한 보이지 않는 위기'라는 제목으로 김지민 발표자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은 '2025년 제20회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다.

강연자는 제주도에서의 국가 폭력 트라우마 연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계기를 설명하며, 기후 위기가 인간의 정신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사회적 취약성이 접목된 농촌 공동체의 문제를 제시하고, 기후 위기 상황에서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강연 이후에는 기후 위기의 인지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