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회의-국내 ]
hk2022 2024-12-25 66
제5차 디오니소스 의료문학연구회 콜로키움
: 의료문학의 확장과 심화
일시: 2024년 12월 20일(금요일) 13:30~17:00
장소: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
주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2024년 12월 20일 1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는, '의료문학의 확장과 심화'라는 주제로 4차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프랭크 하버트의 SF 소설 '듄'을 중심으로 금기와 진화의 딜레마를 설명했다. 금기와 대결하는 인간의 존재를 통해 인간중심주의와 포스트휴머니즘적 강화의 경계를 다루었다.
두 번째 발표는, 일상툰 '웰컴 투 실버라이프' 속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대중 텍스트로서 일상툰의 특성을 설명하고, 노년의 자아와 나이듦에 대한 재사유를 유도하는 작품의 의의를 살펴보았다.
세 번째 발표는, 장애 당사자인 손병걸, 성독형, 김미소의 시를 통해 장애 문학을 분석했다. 자기 재현 이상의 실험적 도전으로서 문학 작품을 주목하고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네 번째 발표는, 의료문학적 관점에서 한강의 소설을 새롭게 인식했다. 한강 문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료와 관련된 문학적 모티프를 찾아보고,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작가의 시적 문체를 주목했다.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 학술회의-국내 ] 작성자hk2022 작성일2024-12-25 조회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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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디오니소스 의료문학연구회 콜로키움 : 의료문학의 확장과 심화 일시: 2024년 12월 20일(금요일) 13:30~17:00 장소: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 주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
2024년 12월 20일 1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는, '의료문학의 확장과 심화'라는 주제로 4차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 첫 번째 발표는, 프랭크 하버트의 SF 소설 '듄'을 중심으로 금기와 진화의 딜레마를 설명했다. 금기와 대결하는 인간의 존재를 통해 인간중심주의와 포스트휴머니즘적 강화의 경계를 다루었다. ![]() 두 번째 발표는, 일상툰 '웰컴 투 실버라이프' 속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대중 텍스트로서 일상툰의 특성을 설명하고, 노년의 자아와 나이듦에 대한 재사유를 유도하는 작품의 의의를 살펴보았다. ![]() 세 번째 발표는, 장애 당사자인 손병걸, 성독형, 김미소의 시를 통해 장애 문학을 분석했다. 자기 재현 이상의 실험적 도전으로서 문학 작품을 주목하고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 네 번째 발표는, 의료문학적 관점에서 한강의 소설을 새롭게 인식했다. 한강 문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료와 관련된 문학적 모티프를 찾아보고,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작가의 시적 문체를 주목했다. ![]()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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